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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방문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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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도에는 벌써 여름의 기운이..
작성자 팔도다이렉트 (ip:)
  • 평점 0점  
  • 작성일 11.05.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96

지난주에는 경상남도의 몇몇 산지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벌써 여름의 기운이 성큼 다가와 있었는데요.

 

이번에 지난 3월에 방문하려다 일정이 안맞아 들르지 못했던 기장 지역에 들렀었습니다.

방문을 못하고 왔더니 바로 일본 방사능 사고로 해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업체들이 정신없이 바빠져 방문 시기를 잡지 못하다가 이번에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나는 작은 포구마다 아직 여기저기 미역과 생선들을 말리고 있었는데요.

바닷가에 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포구의 색다른 풍경들이 이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일겁니다.

언뜻 보기에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훈훈한 바람에 미역을 말리는 모습이 휴가라도 온듯한 여유로움까지 느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진속에서 느낄 수 없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파리떼들입니다.

저 미역들에 얼마나 많은 파리떼들이 달라붙어 있는지...

아직까지 수산물에서의 위생문제는 농산물에 비해 조금 더딘듯 합니다.

수산전문회사들에서 생산된 상품들도 이렇게 어민들이 말린 상품을 공급받아 사용하니 예외는 아닐겁니다.

제철에 생산된 대부분의 미역과 다시마에는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상품들이 생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 이런 상품을 피할 수 있는 팁이 필요할 듯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1. 제철에 생산된 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산지가서 사오면 모를까 제철에 생산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죠.

 

   2.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 끝물에 생산되는 것은 품질이 좀 떨어집니다.

       저렴한 상품만 선호하시다 보면 위와 같은 환경에서 생산된 상품을 이용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품질이 좋은 녀석을 선택하시면 제철에 생산된 녀석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연산 돌미역 얼매나 맛있는데요.. 하시던 저 포구의 할머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3. 맑은바다해초식품의 씼어말린 다시마 같이 위생적으로 처리된 상품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요즘 다시마환들 많이들 드시죠.

대부분 다시마환들이 많이 짠데요.

짜다는 것은 염분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말이고 가공과정에 세척을 하지 않고 사용했을텐데요.

이런 가공품의 경우 원재료를 하품을 사용해도 티가 나는게 아니니 혹시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생산자, 믿을 수 있는 원재료, 믿을 수 있는 가공과정 등 투명 한 곳의 상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첨부파일 gijang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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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ymr1963 11.07.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미역 말리는 작업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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