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국수를 좋아해서 소면을 자주 많이 사먹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는 밀가루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해서 함께 먹으면서도 좀 부담스러웠답니다.

우리밀도 구입해서 먹어봤지만 식감이 떨어지고 퍼석해서 별로더라구요.

소면치곤 가격이 꽤하지만 이왕 계속 먹을건데 싶어서 그리고 팔도다이렉트 사이트에서 주문한 것들은 모두 맘에 들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소면은 기대이상이네요.

일단 삶을 때 나오는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마트에 파는 소면보다 더 얇고 길이도 짧아요.

하지만 너무 쫄깃하고 깔끔한 맛이 수제는 역시 다르구나하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먹고 나서 더부룩한 느낌도 없이 소화도 잘 되고 너무  좋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면을 얼마나 삶아야하는지 내용이 없어서 첨엔 2분 삶았더니 약간 퍼지는 느낌이 있어서 요즘은 1분 30초 정도 삶는답니다.

국수를 어떻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뭐 그런 팁이 있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앞으로 소면은 이걸로 쭈욱~~~~~~~~! 먹으려구요~!!